건강과 세포의 관계와 세포를 구성하는 영양소

인간의 몸은 약 60조 개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의 세포의 건강이인간의 건강을 유지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최근 현대인들은 자신만의 만성질환을 하나씩은 가지고 있는데요. 의학기술이 발달함에따라 각종 질환들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약들을 복용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인간의 건강과 세포의 관계와 세포를구성하는 영양소에 대해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세포란 무엇인가

세포란 생물체의 구조와 기능의 기본단위로서 핵과 세포벽, 세포액 등으로구성되어 있으며 생명을 유지하고 번식하는 데에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포의 기능과 건강과의 관계

세포의 미토콘드리아는 우리 몸에서 에너지를 생산하는 공장의 역할을 하는데요. 미토콘드리아가 우리몸에서 기능을 더 효율적으로 작동하도록 도와주기 위해서는 건강한 식습관과 적절한 운동이 필요합니다. 우리 몸안의 세포는 손상된 부분을 스스로 치료수리하고 새로운 세포를 생성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는 세포의 이러한 자가치유 과정을 촉진시켜 우리가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결국, 우리 몸의 면역 체계의 많은 부분들이 세포활동에 의존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단과 규칙적이고 적절한 운동이 면역 세포의 기능을 강화시켜 질병이나 바이러스의 감염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세포를 구성하는 영양소

 

1.세포 속에서의 6대 영양소의 기능

단백질

단백질은 세포막을 구성하고 단백질이 분해된 아미노산은 핵, 즉 DNA를 만들게 됩니다.

 

지방

지방은 모든 이중막 세포의 주성분으로 지용성비타민의 흡수와 운반을 돕습니다.

 

탄수화물

탄수화물은 주요 에너지원인 글루코스로 분해되어 세포 속의 미토콘드리아에 세포 호흡을 통해 에너지로 활성화됩니다.

 

비타민

비타민은 유기분자 물질로 에너지원은 아니지만 호르몬처럼 몸의 생리기능을 조절하고 미토콘드리아에서 조효소로 사용됩니다.

 

미네랄

미네랄은 몸의 구성 성분으로 생리 기능을 조절하며 미토콘드리아 속에서 비타민과 같이 조효소로 작용합니다.

 

물

물은 우리 몸의 70퍼센트를 차지하며 체온과 여러 생리기능을 조절하고 영양소를 운반하고 배설합니다. 결국,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6대 영양소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비타민, 미네랄, 물 등은 인체의 최소단위인 세포를 구성하고 세포 스스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처럼 6대 영양소는 영양소의 의미를 넘어서 세포 그 자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2. 우리가 실제 섭취하는 6대 영양소

단백질

단백질은 대부분 육류에서 동물성 단백질의 형태로 섭취하게 되는데 그것조차도 방부제와 항생제로 오염된 살코기를 불에 구워서 먹고 있습니다.

 

지방

지방은 튀김요리를 함으로써 구조가 약간 변질된 트랜스지방으로 공급받고 있으며 대개는 불포화지방산보다 포화지방산의 고체 지방을 즐겨 먹고 있습니다.

 

탄수화물

탄수화물은 화학반응으로 정제된 단당류인 설탕이 음식의 감미료와 청량음료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으며, 그 외의 정제된 탄수화물인 밀가루로 만든 라면, 국수, 자장면 등 온갖 면 종류의 식품이 우리의 식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비타민

비타민은 화학 합성으로 만든 합성 비타민이 제품화되어 판매되고 있는 것을 대부분 섭취하고 있습니다.

 

미네랄

미네랄은 토양에서 공급받는데 요즘은 토양 자체가 농약이나 화학비료로 이미 오염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물

물은 각종 환경호르몬, 화학물질, 농약 등의 화학 오염 물질로 변질되어 깨끗한 물을 먹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세포의 건강은 인간의 전체적인 건강의 기반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생활방식과 습관이 세포의 건강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이해하게 되면 우리가 좀 더 건강한 습관을 만들어 나가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세포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노력들은 결국 우리의 더 나은 삶의 질을 만들어 나가게 하며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 길로 이어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