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유발 식품 과 생활습관 정리

우리 몸은 섭취한 음식에 따라 큰 영향을 받기도 합니다. 어떤 식품은 섭취를 함으로써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암을 유발하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암 유발 식품과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암 유발 식품

암 유발 식품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포화지방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과 트랜스지방이 많이 포함된 식품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포화지방 함유 식품

지방에는 크게 불포화지방과 포화지방으로 나누어지며 그중에서 불포화지방산은 우리 몸에 혈류를 개선시키는 좋은 지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와는 반대로 포화지방산은 상온에서 굳는 성질을 가지고 있고 매우 끈적거리는 콜레스테롤 형태로 혈류의 흐름을 방해하게 됩니다. 포화지방산은 보통 동물성지방을 통한 섭취가 대부분이며 돼지고기나 닭고기, 쇠고기와 같은 식품을 섭취하게 되는 경우 인체에 콜레스테롤 수치가 상승하게 됩니다. 고기를 구워 먹을 때 고기가 식은 후에 주변으로 하얀 고체가 형성되는 것을 볼 수 있으셨을 텐데 이것들이 포화지방입니다. 포화지방산은 점도가 매우 높으며 일정한 온도 이하로 내려가는 경우에는 고체상태가 됩니다. 콜레스테롤의 끈적한 점도가 높아질 경우에는 그 자체로도 혈류를 방해할 뿐만 아니라 혈관벽에서 죽종을 만들기 때문에 혈관을 좁게 하여 모세혈관을 막고 혈류를 방해하기 때문에 산소공급도 원활하지 못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따라서 일정량 이상의 동물성지방의 섭취는 만성적인 산소공급을 방해하고 포화지방은 과체중을 가져오기 때문에 암을 유발하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동물들의 포화지방에는 다량의 환경호르몬이 축적되어 있기 때문에 육식 위주의 식단보다는 채식위주의 식단으로 바꾸는 것이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트랜스지방 함유 식품

트랜스지방은 이동성과 보관성을 높이기 위하여 불포화지방산에 수소를 첨가해 고체화로 만든 지방입니다. 트랜스지방은 포화지방 보다 높은 온도에서도 고체 상태가 되므로 인체에 매우 해롭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트랜스지방 함유 식품으로는 우리가 흔하게 접하고 있는 피자, 과자, 빵 등이 있으며 트랜스지방은 몸에 흡수되었을 때 혈관의 산소공급을 방해하고 발암의 가능성을 높이게 됩니다. 그리고 트랜스지방이나 가열해서 산패되고 변성된 지방과 화학방부제가 포함된 지방은 그 비율만큼 필수지방산의 효과를 떨어뜨리고 혈관을 경직시켜서 인체에 산소전달능력도 떨어뜨리게 됩니다. 트랜스지방을 많이 섭취하는 경우에는 혈관 경직도도 증가하게 되는 데요. 혈관 경직도가 높아지면 혈액순환에 방해가 되고 산소공급도 방해를 받으며 암 발생 가능성도 높아지게 됩니다.

 

술

술과 암의 관련성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란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술 자체는 암을 유발한다고 볼 수는 없지만 습관적인 음주는 암 발병률을 높인다는 사실이 발표되기도 했는데요. 과음을 하는 경우 두통이나 졸음이 오게 되고 판단력과 집중력이 떨이지기도 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기억력을 잃기도 하고 언어장애 등 뇌세포 기능이 일시 정지 되는 현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과도한 음주를 하고 필름이 끊기는 경험이 한 번쯤은 있으실 텐데요. 이것이 술이 원인이 되어 산소결핍이 생기고 뇌세포에는 에너지 대사가 이루어지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정상적인 대사가 어려울 경우 제대로 된 기능을 하고 있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하고 이러한 증상들은 모두 산소결핍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암 유발 생활습관

습관성 음주

습관적인 음주가 암을 유발하는 근본적인 원인과 연관이 있다는 것을 앞에서도 언급한 부분인데요. 술은 백혈구가 알코올을 적으로 인식하고 공격하는 과정에서 활성산소가 배출되고 그로 인해 혈액은 탁해지며 세포들은 산소 공급이 어려워지게 됩니다. 또한 면역력도 파괴되기 때문에 암의 증식을 억제하는 역할을 할 수가 없게 됩니다.

 

뜨거운 음식을 먹는 습관

뜨거운 음식을 자주 먹는 습관은 식도암의 유발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뜨거운 음식을 먹으면 약하고 부드러운 식도 조직이 열에 직접적으로 노출이 되며 정상세포타 타격을 받거나 괴사가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손상된 세포는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쉽게 감염되며 감염된 세균과 백혈구의 지속적인 싸움이 벌어지게 되고 활성산소가 증가하여 면역력의 저하를 불러오기 때문에 암의 유발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물을 적게 마시는 습관

평소에 물을 적게 마시면 대장암의 발생률이 증가하게 되는 이유는 혈액이 탁해지고 산소 결핍을 초래하는 것은 물론이며 변비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변비가 발생하면 장 내에 유해가스가 발생하고 대장은 각종 세균에 노출이 될 뿐 아니라 이러한 세균들을 없애는 과정에서 많은 활성산소가 발생하여 암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암 유발 식품과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건강한 식단과 생활패턴을 유지해서 건강한 신체를 만들 수 있도록 관리를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