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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로 된장찌개나

    두부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막상 콩의 유래 및 효능과 종류별로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콩의 유래와 효능 그리고 종류별 특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콩의 유래

     

    콩은 중국 한나라 때 장건이 서역으로부터 들여왔다고 알려져있는데요.

    이후 고려시대때 원나라로부터 목화씨를 전해받으면서

    같이 들어왔다는 설도 있습니다.

    조선시대 광해군 시절 이수광 선생이 지은 지봉유설이라는 책에서도

    콩 재배 기술이 한반도에 전래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고합니다.

     

    콩의 효능

     

    콩은 단백질 함량이 40% 이상인 고단백 식품인데요.

    또한 지방질이 풍부하며 식이섬유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변비 예방 효과가 있고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식으로도 좋습니다.

    이 밖에도 비타민 B·비타민 칼슘·철분 등이 많아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콩의 종류

     

    검은콩(서리태):

    검은콩은 겉은 검은색이지만 속은 파랗다고 하여 속청이라고도 합니다.

    안토시아닌 색소가 많아서 꾸준히 섭취하면 노화 방지에 좋으며

    껍질에 좋은 성분이 많으므로 껍질째 먹는 것이 좋습니다.

     

    노란콩(메주콩):

    노란콩은 메주를 쑤는데 주로 쓰이며 밥에 넣어 먹거나 떡고물로도 이용됩니다.

    다른 콩에 비해 비린내가 적고 고소해서 날로 먹기도 하지요.

     

    완두콩:

    완두콩은 탄수화물이 주성분이고 단백질과 비타민 A가 풍부한데요.

    특히 비타민 C가 많고 칼슘과 인, 철 등의 무기질도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강낭콩:

    강낭콩은 맛이 달고 성질이 평이하며 독이 없습니다.

    소화 흡수가 잘 되고 위와 장을 튼튼하게 해주며

    설사를 멎게 하고 열을 내리며 소변이 잘 나오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동부콩:

    동부콩은 이뇨작용을 촉진시키고 부기를 가라앉히며 해독 작용을 합니다.

    신장병 치료에 좋고 당뇨병 환자에게 적합합니다.

     

    :

    팥은 예로부터 질병이나 귀신을 쫓는데 쓰여 왔는데요.

    그래서 동짓날 팥죽을 끓여 먹으면 액운을 물리치고 무병장수한다고 믿었습니다.

    사포닌과 콜린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어 고혈압 동맥경화 같은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녹두:

    녹두는 해열, 소염 작용이 뛰어나며 피부미용과 피로회복에 좋아 화장품 재료로도 쓰입니다.

    필수아미노산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에게도 좋다고 하네요.

     

     

     

     

     

    콩요리 좋아하세요?

    저는 어릴때부터 엄마가 해주는 콩국수나 두부조림 등

    다양한 콩요리를 먹고 자랐는데요.

    특히 여름이면 시원한 콩국수 한그릇 먹으면 그렇게 든든하더라구요.

    이번엔 제가 직접 만들어본 맛있는 콩요리 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

     

     

     

     

    콩물 만드는 방법

    먼저 준비물은 불린 검은콩과 물입니다.

    먼저 하루 전날 저녁에 미리 불려놓아야 하는데요.

    이렇게 불리면 다음날 아침에 딱 먹기 좋은 상태가 됩니다.

    그리고 믹서기에 넣고 갈아주면 끝! 간단하죠?

    기호에 따라서 소금이나 설탕을 넣어드시면 되는데요.

    얼음 동동 띄워서 시원하게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두부조림 맛있게 하는 방법

    저는 두부조림을 자주 해먹는데요.

    그냥 두부구이보다는 양념이 배인 두부조림이 훨씬 맛있더라구요.

    우선 두부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노릇노릇하게 구워주는데요.

    이때 너무 오래 구우면 딱딱해질 수 있으니 적당히 굽는게 포인트랍니다.

    이제 양념장을 만들어야하는데요.

    간장 2스푼, 고춧가루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올리고당 1스푼, 참기름 1스푼,

    후추 약간을 섞어주시면 완성됩니다.

    구운 두부 위에 양념장을 올려주고 중불에서 졸여주기만 하면 돼요.

    마지막에 통깨 솔솔 뿌려주면 고소함이 두배! 밥도둑 반찬이랍니다.

     

    입맛 없을 때 밥반찬으로 최고죠! 여러분도 건강한 식사하세요^^

    오늘은 콩의 대해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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