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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풍 증상은 최근에는 젊은 사람들에게도 많이 나타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통풍에 걸리고 장기적으로 지속될 경우 다양한 합병증까지 초래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통풍 증상에 대해 알아보고 통풍에 좋은 약초,차,나무 등의 섭취방법에 대해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통풍 증상

    통풍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부위를 들자면 엄지발가락 근저부 관절이나 발등,발목 관절, 발꿈치 힘줄, 무릎 관절, 손등 등으로 볼 수 있습니다. 통풍이 엉덩이 관절이나, 척추, 어깨관절 등에서 발병하는 것은 매우 드문 경우입니다. 처음에 통풍은 주로 엄지발가락 근저부 관절에서 발병하기 시작하여 돌발적인 통증과 함께 붉게 부어오르기 시작합니다. 또한 심한 경우에는 스치기만 해도 아프고 온몸에서 열이 나기도 하다가 4~5일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통증과 붓기가 해소되며 피부가 검붉은 색으로 변색되면서 표피 각질층이 벗겨지고 관절 기능이 정상화가 되는데요. 처음 발병 이후에는 외형적으로는 완전히 건강하게 보이고 평소와 같은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데 보통은 1년쯤 지난 후 돌연 발작 증세가 나타나고 점차적으로 발작의 간격이 짧아지게 됩니다. 이렇게 6~7년이 지나면 귓불에 둥근 콩알 같은 딱딱한 응어리가 생기고 이것을 자세히 보면 피하에 흰 분필가루 같은 것이 굳어져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이것이 밖으로 나오기도 합니다.

     

    통풍에 좋은 약초

    로즈마리-로즈마리는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줍니다. 면역력을 강화시켜 줄 뿐만 아리라 신경기능을 안정시켜 주는 진정효과가 있습니다.

    라벤더-라벤더는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완화시켜주는 역할이 있고 수면의 질을 향상해주기도 합니다. 항균작용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을 예방해 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바질-바질은 식욕을 조절해주며 소화를 원활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으며 항산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노화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질경이-질경이는 생명력이 길며 염증에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염증효과가 좋아서 통풍에도 도움이 되며 이뇨작용을 촉진해서 우리 몸에 축적된 요산을 배출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통풍에 좋은 차

    양파껍질차-양파껍질은 혈액을 청소하고 순환에 도움을 주며 요산수치를 조절하는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양파껍질을 따뜻하게 우려 마시면 통풍에 좋습니다.

    레몬차-레몬차는 비탄민C가 많이 들어있으며 비타민C는 요산 배출을 촉진하고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하며 혈액에 떠다니는 노폐물을 배출하는데 효과가 있기 때문에 통풍환자에게 좋은 차입니다.

     

    녹차-녹차는 카페인이 들어있어서 이뇨작용을 촉진합니다. 이뇨작용을 촉진하여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주며 카테킨 성분이 풍부해서 비만과 염증을 억제하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옥수수수염차-옥수수수염차는 부종을 내리는 차로 이뇨작용 효과가 있으며 요산을 배출하는 데도 도움을 주어 통풍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통풍 치료방법

    통풍에 걸렸다면 발작을 최소화 하고 재발을 방지하여 합병증의 유발을 감소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는데요. 통증과 부종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안정을 취하는 것은 물론 통증이 유발되는 침범된 관절 부위를 고정해야 합니다. 통풍 치료방법은 요산수치를 감소시키기 위한 약물치료와 함께 식이요법과 생활습관을 개선하여야 합니다. 통풍 발작 이후 무발작 기간에 적절한 예방 조치를 해야 하며 재발 방지 목적으로 비스테로이성 소염제 나 저용량의 콜히친을 투여하여야 합니다. 통풍발작이 있을때는 안정이 필요하며 환측의 관절 부위를 높여주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얼음찜질도 일시적인 통증완화에는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금주를 하면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를 투여해야 합니다. 통풍치료방법에는 한의학적 치료도 가능한데요. 침이나 한약, 뜸, 부항 등으로 통증이 나타나는 부위의 혈자리에 치료하면 소염진통 및 항염증 작용이 있으며 통증을 줄여주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통풍 증상이 장기적으로 지속될 경우 요로결석이나 심근경색 등의 질환이 나타날 수 있으며 고혈압이나 당뇨병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후는 나쁘지 않지만 통풍 자체보다는 신장 기능 상실과 요독증으로 인해 사망할 수도 있는 질환이며 근래에 젊은층에서 뇌경색이나 심근경색으로 사망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통풍을 예방하려면 계란이나 치즈, 우유, 야채와 같은 저퓨린 식품을 먹어야 하며 고기류, 가금류, 콩류, 간, 지라, 뇌 등의 내장부이나 생선류 등의 고 퓨린 식품은 멀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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